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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번 포스팅을 보면 온통 슬라이더 이야기 뿐이다. 슬라이더에서 주춤하게 되니 당분간 보고싶지 않아 프로젝트와 권태기 아닌 권태기가 왔다. 네이버 쇼핑 본 페이지를 보니 슬라이더가 아니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 스크롤만 왔다갔다 하던 중..! 어찌되었건 개인적으로 프론트에서 CSS를 모르는 건 자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단한 마크업이라도 진행해보자 싶었다.

사실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프로젝트 자체를 그만할까 생각했지만 한 페이지라도 완성하게 되면 비단 스크립트 발전이 아니더라도 뭐라도 얻어가겠지 라는 생각으로 끝까지는 완성 할 예정이다 (라고 쓰고 지금은 그렇다. 나도 완성하고 싶지만 마음이 바뀔 수 있다. 라는 말은 삼켜본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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