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반 과목들을 공부할 때, 개념서를 먼저 훑는 편이다. 한 번 훑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몇 회독씩 반복하며 공부하는 타입이라 대학 다니면서 전공과목 시험공부도 실습보다는 전공서적을 몇 번씩 읽으며 준비하곤 하였다. 그런 방법으로 꽤 좋은 성적을 받으며 다녔다.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무조건 개념서 회독이 답이 아님을 하루하루 느낀다. 개념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, 개념만 이해했을 때 분명 한계가 있다는 뜻인데, 이게 개발에서는 더욱 많이 적용되는 것 같다. 기능의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알고리즘에는 단순 개념의 100 회독보다는 10번의 노하우가 더 유용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. 그런 면에서 '백문이 불여일견'이라는 말을 공부법에 적용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, 직접 부딪히며 코딩해보는 방법이다..
JavsScript에서 물음표를 사용하는 사례가 몇 가지 있는데, 예를 들어 삼항연산자 / null 병합 연산자 등, 그 중에 하나가 바로 optional chainig 이다. 나는 사실 옵셔널 체이닝이라는 단어를 잘 몰라서 물음표 연산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, 이게 잘 사용하면 코드가 간결해지는 효과가 탁월한 것 같다. 예를들어 깊이 중첩된 오브젝트 내의 한 데이터에 접근한다고 하자. 그럼 다음과 같이 표현하는게 일반적인데, let nestedProp = obj.first && obj.first.second; 이 뜻은 obj.first.second에 접근하기 전에 obj.first가 존재하는지 먼저 확인하라는 의미이다. 만약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하게 된다면 obj.first가 없을 때, 에러를 발생시키..
[!이시중] 2021년 10월 27일 20:44에 최초 작성된 글로써 원글은 https://yuniel.tistory.com/42 에서 확인할 수 있음. React는 크게 함수형 컴포넌트와 클래스형 컴포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. 그 중 클래스형 컴포넌트를 사용했던 이유는 코드 내의 상태 변화나 라이프 사이클(componentDidMount 등)을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. 그러나 클래스형 컴포넌트의 치명적인 단점은 컴포넌트 사이에서 상태 로직을 재 사용하기 어려우며, 이에따라 코드가 길고 복잡해짐을 야기합니다.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나온 것이 바로 hook입니다. (스우파 HOOK 아님 주의. 아이키 언니 멋있어요>
[!이시중] 2021년 5월 21일 22:33에 최초 작성된 글로써 원글은 https://yuniel.tistory.com/33 에서 확인할 수 있음. 글을 시작하며.. (첫 시작을 알리는 벅찬 잡담이 시작됩니다... 지루하신 분은 스크롤을 시원하게 한 번 내려주시길..!) 인생을 흘러 흘러 살아오다가 문득 눈을 떠서 바라본 지금의 나는 VUE를 사용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다. 세상에 여러 직업이 많고,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은 나였지만 그 중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없었고,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었다... 아무튼 프론트엔드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, 기왕 할거면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..! VUE에만 국한 될 수 없어 React를 하자고 마음먹은지 엄~청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도무지 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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